[현장연결] 대통령실 "국정 3년차…국민만 보며 정쟁보다 민생"<br /><br />조금 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현안 브리핑이 열렸습니다.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간의 국정 방향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[김수경 / 대통령실 대변인]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 이제 윤석열 정부의 국정 3년 차가 시작되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, 정무수석, 민정수석, 시민사회수석 등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3기 참모진 구성이 완료되었습니다.<br /><br />또 여당 또한 신임 비대위원장이 추대되고 원내대표가 새롭게 선출되는 등 쇄신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에서 밝히신 바와 같이 민생과 대국민 소통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여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또 국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민생정책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 대통령실은 민생물가 TF를 통해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울일 것입니다.<br /><br />물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물가의 구조적 측면. 예를 들어 유통구조나 무역 구조의 개선에 초점을 두어 물가를 전체적으로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.<br /><br />또한 전략산업 TF를 통해 수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업들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양호한 수출실적을 거두도록 하겠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투자와 인프라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고 그 성과가 2차, 3차 협력업체로 퍼져 경제 전반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.<br /><br />다음 주에는 민생 토론회를 재개해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직접 삶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.<br /><br />또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, 국가 재정전략회의 등을 개최해 우리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국민들의 삶을 실제로 나아지게 만들 전략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앞으로도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정쟁보다는 민생에 몰두해 나갈 것입니다. 이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